[뉴스앤이슈] 윤 대통령, 일본 방문...한일정상회담 개최 / YTN

2023-03-16 14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당대회 때문에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우셨다가 돌아오셨습니다. 결과는 조금 안타까웠지만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또 한 말씀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게.

[정미경]
처음에 여론조사에서 제가 2등으로 시작을 했다가 그게 내려가는 과정 속에서 어렵게 치른 선거였어요, 저로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지지해 주신 우리 많은 당원들께, 그리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회를 드린 이유는 당선되신 분들은 방송에서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 아마 기회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서 간단히 한말씀 하시도록 기회를 드렸습니다. 오늘 주제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으로 갔고요. 오늘 바로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전망을 총체적으로 해볼까요?

[신경민]
공동선언이 없는 기자회견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죠. 10년이 넘는 12년 만에 있는 거기 때문에 사실 공동선언 내지는 비슷한 거라도 코뮤니케 비슷한 거라도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이게 안 된다는 것은 지금 강제징용 문제, 거기에 대해서 일본과 도저히 접점을 찾지 못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 측으로서는 양보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일본 측이 양보를 해야 되는 순간이에요.

그런데 일본 측은 하나도 못 내놓겠다. 오히려 이것을 철회할 가능성을 언급을 하면서 너무 과대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일본 언론을 통해서 보수 쪽에서의 목소리를 빌려서 흘러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담은 거죠. 그러니까 기시다 총리, 너무 이상한 짓하지 말라는 경고를 굉장히 보수 쪽에서 세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과 너무 가까워지지 마라, 이건가요?

[신경민]
그러니까 이거 뭐 엄청나게 해석해서 이걸 한국이 철회한 경험이 2015년도에 있었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걸 다시 철회하고 구상권을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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